-
[사설] 폐지론 제기된 여성가족부, 존재의 이유 성찰해야
지난해 6월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여성가족위원회 당정청협의회에 이정옥 당시 여성가족부 장관(왼쪽 앞줄 둘째)이 참석했다. 그는 장관 시절 오거돈 전 부산시장
-
위안부 2차 소송 '각하' 속뜻은…"천동설→지동설로 돌아간 것"
일제 강점기 위안부 피해자와 그 후손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 대해 법원이 ‘국가면제(특정 국가를 다른 나라의 법정에서 판단할 수 없다는 국제법 원칙)’
-
현금보다 부동산·주식 많은데…기부하고 싶어도 못하는 자산가 [기부,부의 품격④]
“우리의 사랑스러운 자녀들 한나, 주아도 이 결정에 동의했음을 알려드린다.” 올해 2월 한국인로서는 처음이자 219번째 ‘더기빙플레지’(The Giving Pledge) 회원이
-
길원옥 할머니 혹사 의혹···윤미향 기소했던 서부지검이 수사
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(왼쪽)과 '위안부'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. 사진 정의기억연대 홈페이지 ‘위안부’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의 갈비뼈 골절 사실을 알고도 독일 일정을 강행해 노
-
"갈비뼈 골절 길원옥 할머니 혹사" 노인학대 고발당한 윤미향
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. 연합뉴스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노인학대 혐의로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했다. 윤 의원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(정대협) 상임대표 시절 길원옥 할머니의
-
윤미향 "길 할머니 獨서 당당히 노래…골절 증상 없었다" 반박
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. 연합뉴스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(현 정의기억연대) 상임대표 시절 갈비뼈가 부러진 길원옥 할머니를 데리고 다니며 노래를
-
"길원옥 할머니 갈비뼈 골절, 윤미향은 가족에도 안 알렸다"
길원옥 할머니는 2017년 12월 1일 독일 베를린을 찾아 난민 여성을 위한 인권단체에 나비기금을 전달했다. 길 할머니 오른편엔 당시 정대협 상임대표이던 윤미향 의원의 모습도 보
-
이용수 할머니 눈물의 호소···‘ICJ 카드’ 묘수일까 악수일까
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16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‘일본군 위안부 문제 유엔 국제사법재판소 회부 촉구 기자회견’에서 흐느끼고 있다. 장진영 기자 "위안부 문제를 국
-
12평 집 살던 이용수 할머니, 새 아파트로 이사한다
대구에 살고 있는 일본군 '이안부'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. 연합뉴스 대구시 달서구 한 공공 임대 아파트에 20년 이상 살았던 일본군 ‘위안부’ 피해자 이용수(93) 할머니가 이달
-
정부, 정의연 빼고 위안부 지원사업
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‘1477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’에서 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(오른쪽)이 성명서를 낭독하고 있다.
-
정의연 "보조금 안 받고, 정대협 청산"···윤미향 언급 없었다
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이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1477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서 성명서를 낭독하고 있다. 뉴스1 정의기
-
11평 공공임대서 30년…이용수 할머니 이사간다
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이용수(93) 할머니가 30년간 거주한 공공임대아파트를 떠난다. 위안부 피해자이자 인권운동가인 이용수 할머니가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
-
일제 강제노역 배상 외면 미쓰비시, 대전지법에 '즉시항고'
일제 강점기 강제노역 피해 배상을 거부해온 일본 미쓰비시중공업(三菱重工)이 한국 내 자산을 강제로 매각당할 위기 놓이자 법원에 항소했다. 법원의 미쓰비시중공업에 대한 ‘한국 내
-
'강제노역 배상' 미쓰비시 자산 매각명령 가능…미쓰비시 "즉시 항고"
일제 강점기 강제노역 피해 배상을 거부해온 일본 미쓰비시중공업(三菱重工)의 한국 내 자산 매각이 가능해졌다. 법원이 공시 송달한 자산 압류명령 결정문의 효력이 발생해서다. 지난달
-
"할머니 속여" 기소된 윤미향, 정대협 비판해 고발당한 박유하
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(92) 할머니와 대화하는 윤미향 전 정대협 상임대표. 경기도 광주 나눔의집에 세워진 배춘희(2014년 별세) 할머니 흉상을 바라보는 박유하 세종대 교
-
배상판결 무대응 일관 미쓰비시···법원, 국내자산 현금화 착수
일제 강점기 당시 강제노역에 대한 손해배상 판결 이후에도 무대응으로 일관해온 미쓰비시중공업의 한국 내 자산을 강제로 매각하기 위한 절차가 본격 시작됐다. 미쓰비시중공업의 근로정신
-
"위안부는 매춘" 망언한 류석춘 교수, 명예훼손 불구속 기소
지난 2월 서울 연세대학교 정문 앞에서 아베규탄서대문행동 관계자 등이 류석춘 연세대 교수의 파면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. 연합뉴스 지난해 강의 중 일본군 위안부를 매춘과
-
법원, 일본 전범기업 미쓰비시 국내 재산 강제매각 절차 돌입
지난 1월 도쿄 마루노우치 미쓰비시중공업 본사 앞에서 '나고야 미쓰비시 조선여자근로정신대 소송을 지원하는 모임'이 주축이 된 '금요행동' 500회 집회가 열렸다. 윤설영 특파원
-
정의연 '마포쉼터' 폐쇄…위안부 피해자 '쉼터' 역사 속으로
정의기억연대가 지난 27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쉼터 '평화의우리집'(마포 쉼터) 내부 정리를 마무리하고 이사를 마쳤다. 사진은 28일 오후 폐쇄된 서울 마포구 연남동 마포 쉼터
-
윤미향·정대협 측 "후원금 적법하게 사용…못 돌려준다"
김기윤 변호사가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열린 정대협·윤미향·나눔의집 후원금 반환소송 변론에 참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. 뉴스1 한국정신대문제
-
정의연, 할머니들 떠난 '마포 쉼터' 반납…유품은 수장고 보관
정의기억연대(정의연)가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서 8년간 운영해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쉼터 '평화의 우리집'(마포 쉼터)이 문을 닫게 됐다. 연합뉴스 정의기억연대(정의연)가 일본군
-
윤미향 "후원금 9000만원 못 돌려줘, 반환 소송 비용도 내라"
준사기 등 8개 혐의로 기소된 정의기억연대(정의연) 이사장 출신의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(정대협) 후원자들이 낸 기부금을 돌려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
-
기소 윤미향 ‘또하나의 錢爭’···”후원금 반환 가능성 커졌다“
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을 지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. 지난 5월 국회 소통관에서 정의기억연대 활동 당시 회계 부정 등 각종 의혹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었다. 연합뉴스 검찰이 지난
-
여가부 ‘정의연 수사’ 끝났는데도···”위반 따져 조처“ 되풀이
“구체적인 법 위반 사실을 확인하고 있습니다.”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조금 부정 수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다음날인 15일 주무부처인 여성가족부에 후속 조치를 묻자 한